"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나를 키우는 책'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BIG

나를 키우는 책81

<땅콩일기2> 쩡찌, 텅 빈 마음에는 텅 빈 마음이 2022. 12. 21.
<땅콩일기1> 쩡찌 너무나 실컷이어서 #땅콩일기 #쩡찌 #sns만화 #인스타만화 #인스타글 #감성 #sns #인스타작가 #땅콩일기1 #인스타툰 2022. 12. 13.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 일대일 결연이 '사랑'과 '자유'가 되는 이야기 p.65 나는 무언가에 애정을 지니는 일이란 세상을 아주 복잡한 방식으로 이해하겠다는 용기라고 생각한다. 그를 사랑하는 순간 우리는 그가 위치해 있는 그 지점뿐 아니라 연결된 배경까지 모두 받아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p.103-4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중립’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기득권의 편에 서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법과 사회적 시스템은 놀라울 정도로 기득권의 편에 서 있다. 나는 이 모든 문제의 밑바닥에는 타자의 고통에 공감할 줄 모르는 정신이 스며 있따고 생각한다. 그 정신을 나는 ‘잔인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 하물며 인간의 언어 자체가 없는 동물은 인간에 의해 얼마나 쉽게 타자화될 수 있는지, 별다른 의식 없이 인간은 동물에게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118 무엇이 되었든 생명을 .. 2022. 12. 5.
자청, <역행자> - 예상치 못한 성공의 비밀?!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 22전략 84/ 감정은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어떤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이런 '탐색'이 자의식 해체의 1단계다. 1단계 '탐색'은 사실 별것 아니다. 종종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함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 탐색의 효과는 놀랍다. 나의 비대한 자아와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된다. 질투하고 화내고 의심하는 유치한 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내 상처, 잘못 투사된 공격성, 비뚤어진 생각이 어느 정도 보인다. 새로운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2단계는 '인정'이다. '왜 그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지? 내가 질투하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2022. 12. 5.
임솔아 <최선의 삶> p.158 엄마는 무슨 기도를 하고 있을까. 돌아온 나를 또 돌아오게 해달라고 하고 있을까. 엄마는 이제 기도 자체가 필요한 것 같았다. 같은 기도문을 수십 번 반복하고 있었다.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쟈 모다야 모다야…………'경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되어 있었다. "무슨 뜻이야?" "엄마도 몰라, 알아서는 안 되는 거야." "알면 안 된다고?” "우주선에 원숭이를 태운다고 해보자. 우주선의 원리를 원숭이가 알 수는 없겠지. 하지만 원숭이도 우주선의 빨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우주에 갈 수 있잖니. 신의 뜻도 사람은 알 수 없는 거야. 하지만 경을 외면 지옥에 떨어진 사람도 꺼낼 수가 있어." 엄마는 천수경의 한쪽 페이지를 나의 손에 쥐여주었다. “읽어봐. 아무것도 이해하려 하지 말고.” 엄마.. 2022. 11. 27.
이현석 <덕다이브>, 유연하고 치열한 삶의 태도 p.9 매일 해도 매일 새로운 스포츠였다. 조금 탄다 싶을 즈음이면 어김없이 자연의 배 속으로 삼켜져 고배를 맛봐야 했다. 한계를 갱신하고 있다는 확신과 끝내 익숙해지지 못하리라는 감각이 평행하여 질주했다. 희망과 절망을 오가며 출렁이는 너울은 이 스포츠에 한번 빠져들면 외골수로 골몰하게 되는 수십가지 이유 중에서도 태경을 사로잡은 단 하나의 이유였다. p.18 바늘을 꿰는 것처럼 수면 아래로 파고들어가 타지 못할 파도를 피하는 이 기술을 서퍼들은 '덕다이브'라 부른다. p.131 매번 튕겨져나오기만 했던 불안정한 생활 끝에 이럴 바에는 물에 둥둥 떠다니는 부초로 살겠다면서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인 순간이기도 했다. 무언가에 미치게 되는 일, 여기가 한계일 거라는 지레짐작을 넘어서보는 일. 그리하여.. 2022. 11. 24.
728x9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