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 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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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는 책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 정지민

by grabthecloud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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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1. 62-63p "서로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존중함으로써 우리는 이성을 대할 때의 혼란스러움을 줄일 수 있다. 남자들은 화성에서 오고 여자들은 금성에서 왔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이 관계론의 문제점은 이미 수차례 지적됐다. 남녀의 차이를 살펴보자며 박사가 은근슬쩍 여성에게 관계의 짐을 얹고 있음이 각론으로 갈수록 명백해지기 때문이다.

 

2. 화성남 금성녀 읽어보신 분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작가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3. 사랑의 생애 속 인물과 지인의 이야기 등을 통해 폴리아모리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이야기들만 오고 갔던 것 같은데요, 이 책을 읽고 혹시 인식의 변화가 있었나요??

 

4. p.114 남성 강제 육아 휴직 제도/ 모두 엄마가 되어 볼 필요가 있다.

 

있으면 좋긴 하겠는데... 과연 출산율이 오를까요? 서로의 처지를 이해한 끝에 출산율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적으로 생각해 볼만한 주제인 것 같아요.


/한 줄 평

10점 - 현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해준 책인 것 같다. 너무너무 좋았다.

9점 - 서로의 차이와 이해를 위해 읽으면 좋은 책

8점 - 결국 대화 결국은 대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이해와 대화

9점 - 성대결로 왜곡된 페미니즘을 성차로 한정짓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

9점 - 페미니즘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견해를 듣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

8.5점 - 평소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정리가 되었고,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책

9점- 페미니즘에 대해 다시금 정리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9점 - 주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고 쓴 책이라는 느낌. 내년 이맘때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다시 펼쳐보고, 그간 얼마나 달라졌는지 되돌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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