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나를 키우는 책'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BIG

나를 키우는 책81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https://youtu.be/fDkNO2vy9TY 독서토론 발제 -작가가 가해자의 엄마라는 사실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는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괴물은 태어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내가 가해자의 가족이라면? or 피해자의 가족이라면? -부모가 되고 싶은지, 어떻게 양육하고 싶은지 -부모님이 자식인 본인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2020. 8. 28.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심너울 /평점 및 한 줄 평 7점 - 자조적이고 시니컬한 문체는 좋았다 7.5점 - 은근히 생활밀접이라 공감. 앞부분 파트는 이해가 잘 안 됨. 문체가 다소 덜 단련된 느낌이라 완성도면에서 감점 8점 - 아무 생각 없이 읽어도 좋은 SF소설 7.5점 - 아이디어는 기발하나 문장은 약간 아쉬웠다! 상상하는 재미가 있는 책! 8점 - 술자리에서 친구의 허황되지만 기발하다 생각되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책 8점 - 한국 sf의 새로운 작가를 알게 된 듯 7.5점 - 다양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썼지만 조금은 세밀한 표현력이 아쉬웠다 /추천 단편 성기의 숙주인 남자가 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이야기! 여자와 남자 모두가 한 번쯤 해보았을 상상이 실현된 현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남자도 고양이처럼 중성화를 한다면? /밑줄 .. 2020. 8. 15.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https://www.youtube.com/watch?v=mOjlF-ajnbQ #having의 비밀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해빙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셈이죠. -해빙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에요.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 2020. 8. 12.
<깨끗한 존경> - 이슬아 /회원 평점 및 한 줄 평8.5점 -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지만 이슬아가 고른 네 명의 독특한 사람의 독특하고 따라하고 싶은 삶을 이야기한 책이었다. 8점 - 누군가의 이야기를 오롯이 전달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느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9.5점 - 한 사람이 풀어 낸 매력적인 네 명의 사람. 한 명 한 명의 인터뷰가 그 사람 인생을 통째로 만나는 듯 했어요. 인터뷰어의 역량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9.5점 - 네 분의 작가님과 이슬아 작가님에 대한 깨끗한 존경이 피어나는 책9.5점 - 많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네 분의 작가님의 다양한 면들을 볼 수 있었고 인상 깊었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2020. 8. 10.
<검은 꽃> - 김영하 /평점 및 한 줄 평 8점 - 허구와 사실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세밀한 묘사와 스토리 구성, 모든 등장인물들의 일생의 끝을 보여준 친절한 작가님 9점 - 역사적 정보 습득, 많은 인물의 조화가 자연스러워서 대단하단 생각. 큰 스토리의 흐름 아래에 캐릭터간의 감정선이 겹겹이 깔려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8.5점 - 한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느낌. 상상력을 충실히 이끌어주는 소설이다. 7점 -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 8.5점 - 요즘 책만 읽다가 환기가 될 수 있는 역사 소설이었다. 작가님의 필력과 역사적 배경을 녹여내는 능력에 감탄했다. /발제 및 토론 -사대부 이종도의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소설 속 인물 중 어떤 사람에게 공감하는지? -여자로서의 삶은 연수와 같을 .. 2020. 8. 1.
<9번의 일> - 해고는 죽음이다 http://m.ch.yes24.com/article/view/40358 김혜진 “일은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훼손시킨다” : No.1 문화웹진 채널예스 막상 일을 하게 되면 스스로가 예상한 것들이 다 무너지는 것이 일이라는 것. 좀 체념적인 말일 수 있지만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2019. 11. 19) m.ch.yes24.com 2009년에 나는 16살이었고,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할지가 인생 최대의 고민이던 중3이었다. 어렴풋하게 그해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던 단어들이 기억난다. ‘해고’, ‘노조’, ‘농성’, ‘강경진압’, ‘죽음’, 그리고 ‘쌍용’ 아빠 친구들 같은 아저씨들이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 라며 구호를 외쳤고, 공장에서 먹고 자고 싸웠고, 경찰이 사람 얼굴에 최루탄을 쐈고, 어떤 이들.. 2020. 8. 1.
728x9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