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BIG 베스트셀러9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p. 332 "전 그저 나 자신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일을 하는 것뿐이에요. 난관을 극복하고 희생을 하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이죠,." 이유 또는 목적은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의 결합이다. 사람들이 내게 왜 부자가 되고 싶었느냐고 물을 때마다 나는 그것이 깊은 감정적 '원하는 것'과 '원화지 않는' 것의 결합이라고 대답한다. p.335 먼저 교육에 투자하라. 실제로 우리가 지닌 유일한 진짜 자산은 우리의 마음이며, 마음은 우리가 지배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머리에 무엇을 넣을지 결정할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p.344 다음 세 가지를 관리하는 기술은 자기 사업을 관리할 때 가장 중여ㅛ한 것들이다. 현금 흐름 사람 개인적인 시간 p.365.. 2023. 5. 8. 제대로된 스승이 필요한 당신에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83-4 지능과 덕으로 최선을 다해도 우리는 다가올 운명을 바꿀 수 없네. 데카르트처럼 모든 것을 회의하면서 끝까지 가도, 이성과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순간과 만나게 돼. 합리주의의 끝에는 비합리주의가 있지. 그리스에서 말하는 운명론이란, 있는 힘껏 노력하고 지혜를 끌어모아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받아들이라는 거야. (...) 이걸 이해해야 하네.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도 어찌할 수 없는 저편의 세게, something great가 있다는 거야. 지혜자만이 그걸 받아들일 수 있네. 이것을 인정하고 겸허해지는 것은 머나먼 수련의 길이야. /85 결정된 운이 7이면 내 몫의 3이 있다네. 그 3이 바로 자유의지야.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수만 가지 희비극을 다 겪어.. 2023. 3. 5. 내일을 간절히 바라는 소설들, 김지연 <마음에 없는 소리> 우리가 해변에서 주은 쓸모없는 것들 P.18-9 표면적인 것만 보려고 하자. 함의가 있다고 넘겨짚지 말자. 함의를 찾으려고 애쓰지도 말자.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걸로 알자. 다른 사람의 속을 파헤치려는 걸 그만해야 한다. (...) 그러니까 거리를 두자. 어차피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지나가버리면 그만이다. 진짜 삶은 진짜 관계를 맺는 사람과 나누면 된다... P.24 나는 좁게 살아간다. 비밀 첩보원처럼. 들키지 않으려고. 그래서 계속 촌스럽게만 남아 있는지도 모른다. P.38 그것들은 실현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당장은 모든 게 실현될 것처럼 말한다. 그럼에도, 어쩌면 그 때문에, 그에 대해 떠들어대는 일은 희한한 기쁨을 준다. 작정기 P.108 물론 그것은 물리적으로는 가능한 일.. 2023. 1. 25. 내가 알던 아버지는 진짜일까? <아버지의 해방일지> p.138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내가 목소리를 높일 때마다 아버지는 말했다. 긍게 사램이제. 사람이니 실수를 하고 사람이니 배신을 하고 사람이니 살인도 하고 사람이니 용서도 한다는 것이다. 나는 아버지와 달리 실수투성이인 인간이 싫었다. p.159 그때 잃은 아버지를 어쩌면 나는 지금까지도 되찾지 못한 게 아닐까? 아버지를 영원히 잃은 지금, 어쩐지 뭔가가 억울하기도 한 것 같았다. p.181 그런데 죽은 아버지가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살아서의 모든 순간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자신의 부고를 듣고는 헤쳐 모여를 하듯 모여들어 거대하고도 뚜렷한 존재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p.197 여기 사람들은 자꾸만 또 온다고 한다. 한번만 와도 되는데. 한번으로는 끝나지 않는 마음이겠지. 미움이든 .. 2023. 1. 22. 삶으로 시를 겪고 읽는 일, <인생의 역사> 신형철 이상하지,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 20년 후에, 지에게 - 최승자 P.66 그러나 나는 '불행하다'고 말하는 그 시인의 성별이 여성이라면 그 점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강조하는 편이 옳겠다는 생각을 한다. 설사 당사자가 잣니의 고통을 '존재 일반'의 그것으로 규정한다 할지라도, 읽는 사람 쪽에서는 고통에도 성별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되새겨야 한다는 뜻이다. 그대가 이것을 알아차리면 그 사랑 더 강해져, 그대가 머지않아 잃을 수밖에 없는 그것을 더욱 사랑하게 되리라. 소네트 73 - 윌리엄 셰익스피어 P.81 여하튼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 나는 내 안의 청년에게 이 시를 읽어주면서 삶을 더 사랑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그 청년은 고집.. 2023. 1. 21. 강력 추천! <기브앤테이크> : 주는 자가 성공한다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가 직접 소개하거나 알고리즘에도 자주 떠서 궁금했던 책이다. 궁금하지만 읽지 않았던 이유는 1. 결론을 안다. '기버가 좋다는 거겠지' 2. 학교가 직장인 나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그러나 직접 완독해본 결과 '대만족'. 나에 대한 반성도 많이 되었고 예상외로 교사에게 너무나 필요한 책이지 않은가! 내 직업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기버'로 살기에 교사만한 직업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 한 켠이 따뜻하고 웅장해졌다. 최근에 너무 기계적으로 수업을 하고 아이들을 만나는 건 아닐까, 학교가 정말 직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 마음이 헛헛하던 차였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직장을 떠나 전반적인 인간.. 2022. 11. 22. 이전 1 2 다음 728x9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