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1)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

새해가 되었으니 이제 무려 '작년'(!) 11월에 별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남자친구와 1박 2일 여행을 갔었다.

미루고 미루다...^^ 해가 바뀐 후에야 쓰기 시작하는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여행 특집> !

​

별을 보기로 한 곳은 강릉 안반데기 근처였지만 그 근처에는 마땅히 묵을 곳이 없어 숙소는 평창에 예약했다.

평창 올림픽 때 선수들 숙소로 쓰였던 곳인데 방이 정~말 많다!

​

사실 숙소는 잠만 잘 용도였기 때문에 나는 그냥 깨끗하기만 하면 되는? ,, 그렇게 까다롭게 고르지 않았다!

그래서 클럽 스위트 1박 18만원에 예약! (물론 남자친구가 ,, 헣)

​

내가 지낸 방은 이곳!

​

이렇게 조식도 운영하고 있고 실제로 조식도 먹었는데 조식은 별로다,, 비추...

정신 없이 일어나서 가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음식 종류도 적고 요리가 금방 금방 교체 및 추가되는 것 같지도 않았다.

커피 머신기도 하나는 고장나서 하나에 사람들이 계속 줄 서고...

아 별로다 이거예요!

​

728x90

방 내부는 이렇다. 층고가 높아 계단이 있고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무슨 다락? 처럼 있는데

커플 두 명이 가서 이 공간을 활용할 일이 있으려나?,, 싶다.

애들을 데리고 오면 애들은 여기서 자기들끼리 꽁냥꽁냥하며 놀기 좋겠다!!

​

뷰도 특별한 것은 없다. 우리 방에서는 바베큐장이 내려다 보였다.

내부에 바베큐장이 있어서 이 호텔에 묵으며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데 우리는 패스!

​

방에 비해 화장실이 좀 좁다,는 느낌이 있었다. 특히 이 욕조!!

남자친구와 나 둘 다 키가 큰데 한 사람이 쓰기에도 좀 좁다? 싶어 이게 가장 아쉬웠다ㅠㅠ

​

숙소에 큰 욕심이 없었던 터라, 그냥 저냥 하루를 잘 묵고 왔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