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계역 도보 5분 건물 2층!(1층은 이제 창고로 씀!)
- 엘리베이터O
- 남/녀 화장실 분리O, 가게 내부에 위치
- 웨이팅 방법은 직접 명단에 이름 적고 줄 서기
- 웨이팅 있을 시 식사시간 2시간으로 제한!
- 포장 O
연말 모임으로 12월 29일에 방어를 먹으러 방문한 석계역 <남해바다마차>!
5시 쯤 도착하니 자리가 좀 있었는데, 먹다 보니 자리도 꽉 차고 웨이팅도 생겨서 식사 시간은 2시간에 맞췄다.
멀리서 외관을 봤을 때 1층만 보고 '아, 분위기 별로다ㅜㅜ 아저씨 갬성,,,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확장을 해서 비좁고 더러워 보이던 1층은 이제 창고로 쓰고, 실제 매장은 2층이었다.
그리고 2층 내부는 정말 깔-끔!!! 횟집이 아니라 일식집?같은 조명과 분위기였다.
메뉴는 이렇다.
가격이 비싼데 비싼 값을 하는 곳이라고, 방문 경험이 있던 쌤이 말해주었는데 정말 비싸긴 했다 ㅜ 하지만 이 말을 들은 다른 쌤은 'n빵하면 싸진다! 다섯명의 힘!'이라고 연신 외치며 이곳 방문을 추진했다.
결과는 대만족!
주문한 메뉴가 정말 금방 나온다!
종업원 분들이 여러명 계시고 늘 손님을 주시(?)하고 있어서 요구사항도 금방 전달 가능! 식사 내내 불편함이 하나도 없었다.
굴도 싱싱했다.
김도 넉넉히 주심!
올해만 방어를 4번째 먹고 있는 쌤이 방어 부위와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줬다!
방어 부위 설명은 다 잊어버림 >.<
모르고 먹어도 맛있는 걸?!
여자 5명이서 먹었는데 2점 정도가 남았고 모두 배 불리 먹음~~~
얘 처음 먹어 봤는데! 진짜 상큼하고!
횟집에서 왜 카페 디저트를 주지?,, 싶음!!!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ㅂㅣ싸지만 여럿이 가서 n빵 합시다!ㅎㅎㅎㅎ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계산할 때 확인한 기타 안내사항!
포장도 가능하다!
나오는 길에 미칠 듯 향긋한 <명품호떡>을 먹었다.
만들어진 게 하나도 없길래 오래 걸릴 줄 알았더니
사장님 진짜 호떡 장인!
손이 정말 빠르셔서 금방금방 만드시는데 진짜 맛있음!!
4개 주문하고 5분도 안 기다리고 받았다. 한 개 천원!!!
세상 사람들!! 회 먹고 나와서 명품호떡 드세요!!
카페에 가서는 선물뽑기를 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처음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올해도 진행!
만원짜리 선물을 뽑기로 교환하기~
꿀잼이고 나는 내년에도 운이 좋을 건가보당
최고로 좋은 선물 뽑았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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