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로비스트로
- 3시-5시 브레이크타임
- 금/토/일/공휴일 예약불가 = 평일만 예약 가능
- 가까운 지하철역 성수역 4번출구 도보 3분
일요일 12시 40분에 방문, 웨이팅 없이 바로 4인석 자리에 들어갔다!
지난번 주말 저녁에 방문했을 때는 브레이크 타임 때 줄서서 기다리다가 5시에 땡하고 들어가서 웨이팅이 있겠구나, 했는데 없어서 신기했다.
먹고 나와보니 밖에는 웨이팅 줄이 생겨 있었다! (1시 40분쯤. 점심 때 웨이팅이 싫다면 1시 이전에 가는 것을 추천!)
메뉴판과 기본 세팅!
맨 오른쪽 김치?.. 단무지 역할인데 단무지보다 좋당
여자 네명이서 참치노리마끼2, 매콤명란파스타, 우삼겹소이크림파스타, 게살크림고로케를 시켰다.
내가 강추해서 오게 되었는데, 나는 두 번째 방문이다. 이곳에 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이 참치노리마끼!!! 너 이녀석... 너무 맛있어...
들어 간 참치가 크고 두툼하다! 일반 김밥 사이즈보다 더 크다.
와사비마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함 없이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간다! 마지막 꼬다리(?)부분은 한 입에 넣기 너무 큰... (속재료 꺼내서 따로 먹는^^ 오늘 내 친구는 한 입에 먹었다가 새우에게 목구멍을 찔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매콤명란파스타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 맛이다. 차별점?이라면 새우살이 들어가있다는 것!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다. 이것도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주문!
우삼겹소이크림파스타는 두꺼운 파스타 면+크림소스+애호박/마늘/양파+가쓰오부시가 들어가있었다.
가쓰오부시를 좋아하는 내 입맛엔 명란파스타보다 나았다! 애호박도 맛있어!!!
고로케는 그렇게 크지 않은 사이즈에 4개가 나오는데 7000원이라 사이드치고 비싸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딱 집어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알던 고로케가 아니구나!
매우매우 부드럽고 속이 정말 크림(?)이다. 새로운 식감에 소스와의 합이 좋았다. (하지만 다음엔 안 시킬 것... )
+평일 웨이팅 시스템은 이렇게 줄을 안 서고 기계로. 내부에 화장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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