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여수](4)여수포차거리-낭만포차18번/하멜등대/숙소 안녕,여수

여수 낭만포차거리

바가지라고 대부분 가지 말라는 후기가 많았지만

그래도 여수에 간 김에 한 번은 가봐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에 방문!

하지만 정말 포장마차는 싫어서 가게를 운영하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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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18번이순신해물삼합

네이버 예약으로 저녁 7시 30분 예약을 했다.

예약을 하면 딱새우 서비스가 있었다!

홀/포장 웨이팅도 있었고 이미 안은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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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했지만 추운데 15분 넘게 밖에서 기다렸다 ^^

이럴 거면 예약을 왜 받으시는지?

웨이팅 장소 따로 없어 벌벌 떨다가

겨우 자리 안내받아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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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서비스라는 딱새우 ... 4마리 ㅎ 그냥 가격 할인 받을 걸 ㅎ

대표 메뉴 이순신 #삼합 등장

갖가지 해산물과 사리가 들어간 음식이었다.

직원분이 조리해주셔서 우리가 손 댈 것은 별로 없었다!

해물라면도 하나 시켰다.

여기도 문어가 들어가 있는데 내용물 괜찮았다고 생각함!

여수 시그니처라는 #여수맥주 한 병 시켜보았음!

다 먹고 치즈 추가하여 볶음밥!

사실 볶음밥 먹으려고 삼합 먹은 거 아니겠어요?

하멜등대

포차거리 바로 앞에 #하멜등대 가 있어 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배도 부르고, 산책도 할 겸 5분정도 걸어 등대로 갔다.

포차거리 맨 끝에 있는 이곳 ㅎ

불이 켜진 다리랑 아까 우리가 탔던 케이블카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까만 하늘에 전구처럼 매달린 케이블카가 엄청 귀여움!

하멜등대 앞에는 이런 조명들이 바닥과 옆 난간에 비춰지고 있음!

케이블카 위에서 살짝 보았던 하멜등대!

가까이서 보니 꽤 컸다.

등대 앞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사진은 안찍고 그냥 등대만 보고 옴!

하멜등대 옆은 바로 이런 풍경!

밤바다의 모습-

안녕,여수

예산을 최소한으로 쓰고 싶었고, 숙소에서 아끼기로 했다.

숙소는 잠만 자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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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인에 5만원?하는

#안녕,여수

#여기어때 로 예약!

이곳의 장점은 위치!!!

바다, 오동도, 포차거리가 모두 가까운 곳!!!

그리고 짐 보관도 가능했다.

그냥 하루 잠만 자기에는 별 불만 없었다!

그런데 우리가 3명이라 추가 침구류를 받았는데

그냥 할머니네 집 가면 있는 이불/베개라... 정말 자는데 등,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잤다.

침구류는 기대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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