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여수](3)해상케이블카, 돌산대교, 카페 하얀파도, 야경, 밤바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 #해야정류장 으로

#여수해상케이블카 타러 이동!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1000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당일 사용은 안되므로!  꼭 그 전날 구입을 해둬야 한다.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했어도

현장 키오스크에서 발권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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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했다면 탑승장으로 이동해서 줄 서면 된다.

우리는 밑바닥이 뚫려있는 크리스탈캐빈(x) 일반캐빈이었다.

평일이었지만 여수에는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았다...

나만 노는 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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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끼리 케이블카에 탈 수 있다.

모르는 사람하고 함께 하는 불상사는 없음!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빨라서 놀라웠다.

탑승시간은 5-6분? 생각보다 짧다.

여수밤바다 2곡을 완곡으로 듣지 못하는 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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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안에서 보이는 풍경!

돌아올 때는 케이블카 안에서 야경을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하멜등대 눈길을 끈다!

우뚝하니 서있는 빨간 등대가 참 예뻤던-

돌산대교 카페 #하얀파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돌산대교 정류장에 도착한 뒤

걸어서 #하얀파도 카페에 갔다.

이곳에서 커피 마시고 시간을 보내다가 해가 질 쯤 돌산대교로 올라가는 것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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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내부가 더 큰 느낌이었다.

지하 1층과 2층도 좌석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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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 내리니까 사람들이 별로 없길래 사람들 다 어디갔지, 했는데

모두 이 카페에 모여있었음 ^^

바글바글 사람이 참 많았다. 지하에 자리 겨우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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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곳곳에 #포토존 느낌이 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이런 데 오면 내 집을 이렇게 꾸미고 살고 싶다는 뽐뿌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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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야라떼, 옐로우슈페너를 주문했다.

서울 개인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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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서 이렇게 바다와 돌산대교가 보인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바다 가까이서 반짝이는 윤슬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사람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지 ㅎ

카페에서 보이는 바다

카페에서 보이는 돌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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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 야경

이렇게 해가 질 때쯤! 노을과 야경을 보기 위해 카페에서 나와 빠르게 돌산대교로 걸어서 올라갔다.

하얀등대에서 도보로 15분쯤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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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물들어가는 하늘과 별, 길가에 피어있는 동백꽃.

걸어 올라가는 길에도 풍경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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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가 보이는 곳 쯤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해가 아예 떨어져버릴까봐 헥헥대며 서둘러 올라갔는데,

다행히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다.

#돌산대교야경 #야경 #여수야경

왜 여수가 '낭만도시'인지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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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저무는 풍경을 본 뒤

다시 돌산대교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갔다.

돌아오는 케이블카 안은 완전히 까맣게 어두워진 시간이라

여수 전체 야경을 볼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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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님이 왜 많은 바다를 두고, 여수밤바다를 주제로 노래를 불렀는지 알 듯했다.

낭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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