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만 파는 게 아니라 카페도 같이 하고 있어 다양한 커피 메뉴가 있었다!
여자 둘이 간 우리는
프렌치토스트 플래터, 크림 파스타,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
프렌치토스트 + 감자 샐러드 + 샐러드 + 소시지 + 감튀 구성!!!
받고서는 좀 소박하네?..했는데!
근데 프렌치토스트 빵이 두꺼워서 그런가?..
수다를 떨면서 먹어서 그런가..
배가 불렀다!!!!
일단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야 함!!!👀
1. 간판이 크게 있지 않고
2. 입구 찾기 어려움!
3. 검정색 원형 돔으로 보이는 게 카페!!
카페 내부에서는 밖이 보이는데,
이렇게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신기한 컨셉!!!
눈치 안 보고 사람 구경하기 딱 좋은 카페!!
-내부에 화장실 o
-내부가 넓거나 좌석이 많지는 x
심플한 가격표-
아래가 메뉴!!!
총 6개?7개?의 메뉴가 카드에 적혀 있고
거기서 원하는 걸 고르면 된다!
카드가 타로카드같고 커프에 대한 맛 묘사가 적힌 것은 아니라, 모르겠으면 그냥 사장님께 여쭤보자^^
결정에 어려움이 있는 편이라 고민 끝에
산뜻한 약간의 산미가 있는 커피를 골랐다!!!
커피잔이 굉장히 크다!!
양이 혜자에요?..!
이렇게 해당하는 커피 카드를 같이 주신다!
만족스런 성수 나들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한 분야에 미친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타쿠라 내려치기 당하는 시절도 있었으나
개성과 다양성이 갈수록 인정 받는 시대에 이들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는 듯하다.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에 의해 움직이는 멋진 이들!
자기 자신을 브랜딩화 하는 엄청난 이들!
올해 목표는 이들처럼 나만의 소신과 철학을 더 촘촘하고 단단히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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