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우당탕탕 방콕여행> DAY3-팩토리커피, 카오산로드, 왓아룬사원, 티츄카 예약없이 다녀온 후기
본문 바로가기
나를 이루는 일상

<우당탕탕 방콕여행> DAY3-팩토리커피, 카오산로드, 왓아룬사원, 티츄카 예약없이 다녀온 후기

by grabthecloud 2023. 1. 20.
728x90
728x90
BIG

Day3 요약

 
1/11
식사
팩토리 커피
카오산 로드 맥도날드 콘파이
사원 근처 식당 따띠안
싯 앤 원더
관광
-사원
-야시장
-루프탑
카오산로드
왓 아룬 사원
티츄카

모닝커피를 위해 숙소에서 15분 가량 걸어 도착한 곳은

#팩토리커피 #Factorycoffee

숙소 장점은 교통이 편하고 주변에 은근 뭐가 있다는 것? ㅇ.<

방콕도 배달의 민족인가봐요...

안에 외국인들고 많고 방콕 내에서도 핫한 곳이었다!

밖에 대기중인 배달 오토바이들이 많은...

내부 깔-끔

그냥 성수같은 한국의 어느 핫플이라고 해도 될 법한 곳이었다.

커피맛은 진짜 한국에서 먹어본 적 없는

시그니처인 #Mrs.Cold 와 얼그레이케이크를 시켰다.

아니 이 커피 뭐죠?!?! 환장하게 맛있어요...

위치는 파야타이역 근처인데 모두가 이 맛을 알았으면...

매일 아침에 이 커피를 먹을 수 있다면 월화수목금 1교시 수업 있어도 괜찮음.


팩토리 커피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카오산로드

사실 방콕 여행 후기보면 이제는 여기 별로 추천하지도 않고 더럽다는 얘기가 많아서

안 가려고 했는데, 이 근처 맛집에 가려는 목적으로 방문했다.

그런데 너무너무 후회함...

I HATE KHAOSAN.

이 맥날 아저씨 얄미움. 입구쯤에서 반겨주는데 별로 안 반가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은 찍어야쥬 ^^ 저 아저씨가 얄미워도 가까이 붙어서 찍는 게 더 잘 나옴!

  1. 냄새가 너무 심함 (방콕은 길에 하수구가 많은데 하수구에서 냄새 남. 근데 카오산로드는 시작부터 끝까지 두 줄로 하수구가 깔려있음.)
  2. 방콕의 더럽고 깡마른 비둘기 성지
  3. 거의 다 노상인데 냄새 때문에 못 먹겠음!!!
  4. 거지왕초님덜 너무 많아 무서워요...

결국 입맛 덜어져 맛집도 포기하고 너무 덥고 냄새나고 호객 행위도 지겨워서

맥도날드 들어 가 #콘파이 먹었음.

근데 콘파이 .... 왜케 맛있죠?

입맛 귀환!!!!!!!!!!!!!!!!

맛집 대신 콘파이 먹은 거 후회 안 해 ^.~

1일 1차트라뮤에 이어서 1일 1콘파이 하세요 !!!

사랑해 콘파이


#왓아룬 #사원 으로 가는 길

또 버스타고 배 타고 갑니다.

여행 내내 거의 2만 오천보 이상 걸음... ^^허허

배에서 보이는 왓아룬 사원 웅장-!

근데 날씨 ㅠㅠ 초반에 너무 흐렸다.

입장료 있고 오로지 현금만!

겨드랑이 오픈 금지입니다.

민소매는 피하세요.

발가락 오픈 금지입니다.

슬리퍼는 피하세요.

허벅지털 오픈 금지입니다.

무릎 아래 오는 하의 입으세요.


사원을 보고 나와서 사원뷰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미 예약 다 찼다는 답 받았고 웨이팅하기엔 너무 더워서

근처 아무데나 보이는 곳 들어감.

똠양꿍에 고수 빼달라는 걸 깜빡해서 고수 못 먹는 나는 입도 못 대부렀어요.

얼마 전에 snl에 고수나왔던데.... #고수는못먹지만고수는먹고싶네

가 기억나요 ^^

이건 별로였음.

프라이 돼지고기 어쩌구 였는데

프라이가 너무 강한 나머지 좀 딱딱했음.

~물도 20바트 주고 사먹어야 함~


#티츄카 로 버스 - 지하철 타고 이동

이제 방콕 대중교통 달인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는데

진작에 예약 메일 보내보았지만 까이고

티츄카 올라가기 전 1층 화장실에서

왓아룬 사원에서 봉인되었던 모든 곳을 개방함. 난 자유야!!!!

  1. 겨드랑이
  2. 어깨
  3. 허벅지

어떤 블로그에서 입장료 800바트고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도 하고 올라갈 수 있다는 걸 봤는데

이젠 모두 사라짐 !!!!

티츄카도 예약 안 하고 가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는데

10분도 안 돼서 불려 올라감!!!

47층까지 승천~~~~~~~~~><

메뉴판 봐도 잘 모르겠고 제일 유명한 파인애플 어쩌구를 시켰다.

두두등장

리얼 파!인!애!플!ㅋ

파인애플 목 따기 ㅎ

해지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일몰 보이는 곳으로 몰렸다.

나도 질 수 없지! 이동!

어둑어둑해지자 빛을 발하는 이 ...

뭐시기...

나무...!

아바타에 나오는 나무같다.

방콕은 야경의 도시! 야경 너무 멋짐.

확실히 어두워지자 더 예쁨!

1시간 마다 나무 조명이 바뀐다.

빨간색 - 파란색 - 무지개색!

파란색 조명이라 리얼 아바타 나무!

역시 색이 계속 다채롭게 바뀌는 무지개색이 근본인 듯.

그리고 흘러나오는 노래들 너무 좋아서 5곡 저장!!!

노래 너무 좋고 나무 너무 예쁘고 바람불어서 선선하고

정말.. 우리나라 기분좋은 초여름 분위기!

이 나무를 보고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예약도 안했는데 명당자리고!

예약 안 해도 그냥 운 좋으면 대기 없이 일찍 들어가서 명당 자리 앉을 수 있다고요 !

내내 운이 없었어서 ... 이 날은 운이 따랐나보다. 핳


티츄카에 생각보다 오래 있어서 배가 고파진 우리!

티츄카에서 10분 정도 걸어

#싯앤원더 #sitandwonder 라는 식당에 갔다. 여기 대만족!

메뉴가 엄청 다양하고 값이 저렴하다!

여기서 처음 먹어본 #모닝글로리 인데 내 입맛이 딱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그냥 나물 무침인데 아주 맛있었다.

넓은 면 팟타이! 나는 쌀국수보다 팟타이가 좋아서 팟타이 자주 먹음!

이건 새우튀김? 이었다. 큰 새우 몇 마리 튀겨져 나옴!

티츄카에서 아바타의 생명력 빵빵하게 충전하고 나와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기분 좋게 day3 마무리!!!

728x90
728x90
BI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