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방학!!!
을 맞이!!!
태어나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
정말!!! 별별 일이 다 있었지만...
사족은 생략...
방콕은 잘못이 없지...
몽총몽총 내 실수!
하지만 여행은 좋았다!
기록이 바로 기억!
여행 기록 바로 시작!
갈 때 비행기는 에어아시아 를 이용했다!
비행기라고는 제주도 가는 비행기가 전부였던 나..
국제선이라니 넘 떨령ㅇ.<
온라인 체크인을 했지만
인국공에서 다시 체크인하고 표 받고 수화물 무게쟀다.
그런데 ?????
왜 이런 일 일어나냐고요...
11시 반쯤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에서
쌩으로 2시간 그냥 앉아서 날리고 ^^
1시 30분 드디어 출발
타이 에어아시아 좌석이 매우 좁다고 했는데
장신인 나와 동행 모두 그냥 그럭저럭 왔다.
비행기에서 돈 주고 사먹은 이 과자...ㅎ
저걸 사먹는 게 돈 아까웠지만
비행 시간이 생각보다 더더더 길어져서
너무
배
고
파
기내식 더럽게 맛없고요?
기내식 사면 물 한 병 공짜!
원래는 물도 돈 주고 사야 함!
가격은 7~8000원대!
!!!!물도 공짜가 아님!!!!!
담요도 돈 주고 빌려야해요^^
좌석에 충전기 없음!
<결론>
에어아시아에서 승객에게 제공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전날 첫 해외여행이라고 밤을 새서
뱅기에서는 걍 기절
방콕에는 해가 다 지고 저녁이 되어서야 도착!
(사진은 그 다음날 아침에 찍음)
이곳에서 연박을 했다.
대충 정리하면
1. 택시타고 들어가는데 입구와 간판이 너~무 허름해서 놀람
2. 입구부터 실내는 깔끔!
3. 샤워기 수압 약하고 온수보다 냉수가 더 잘 안나오는 현상?
4. 샴푸 거품 더럽게 안나요!!!!!!!!!!!
5. 샴푸, 린스, 바디워시 병이 검지손가락 크기?.. 겁나 작아요!!!!!!
6. 드라이기 바람이 겁나 약한데 바람 온도는 너무 뜨거워서 머리 태우기에 아주 적절!!!!!!!!
7. 마지막날 짐보관 서비스 O
= 지하철과 가깝고 잠만 잘 곳으로 깔끔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 숙소에 욕심이 많다면 비추천!
숙소로 가는 복도!
뷰는 안 좋지만 수영장은 깔끔해보이고요?
하지만 아무도 수영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트윈베드!
샤워기 헤드는 고장났는지 물이 샜음...ㅇㅅㅇ
공항에서 바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택시를 잡았는데
<장점> 그랩을 부르거나, 직접 잡을 필요가 없다
<단점> ㅅㅂ 바가지!!!!!!
키오스크에서 나오는 기사 정보가 적힌 종이!
버리지 마세요. 기사에게 주지도 마세요.
저희는 멋모르고 줬다가 미터기에 거의 800파트가 찍히길래 이상해서 그 종이 달랬더니 못알아듣는 척 오지게 하고 은근슬쩍 미터기 끄면서 400바트만 달라고 함. ㅡㅡ
그냥 있었으면 1200바트?는 나왔을 것 같아요.
내가 아직도 당신 얼굴을 기억해. 머머리 기사.
그러니까 머리카락이 다 도망가지! 떽!
시암파라곤 내 팁싸마이는 팟타이 메뉴 단 두 개뿐!
팟타이 두 개랑 (뭔 차이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오렌지 쥬스 큰 사이즈를 구매!
계란이 안에
계란이 밖에
팟타이 한 줄 요약 :
<설탕 덩어리, 방콕 사람들 당뇨 주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달아~~~~~~~~~~~
먹다보면 단맛에 묘하게 중독되기도 하는데,
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왜그렇게 열광하나? 싶음...
나는 불호에 가까웠음
오렌지주스 한 줄 요약 :
<설탕 덩어리, 방콕 사람들 당뇨 주범2>
과육 씹히고 확실히 그냥 오쥬는 아닌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달아!!!!!
팟타이도 달았는데 너까지!!!!
건강에 해로운 맛.
설탕으로 끝난 방콕 여행 첫째 날.
아래는 여행 전 방콕 일정과 기타 정보 등을 정리한 파일이다.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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