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과천 #서울랜드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타고 안까지 갈 수 없고 내려서
1. 한 15분 걷거나
2. 코끼리 열차 타야합니다.
날씨도 좋았고
무엇보다.... 그렇게 오래 걸을 줄 몰랐기에 ^^
~걷기로 결정하고 걸어가는 길~
거의 도착하였습니다.
표 발권하면 이 팔찌를 받게 되고
이거 없으면 입장 불가니 주의!!!
근데 표 발권 줄보다
입장 & 소지품 검사 줄이 더 오래 기다림...
이 팔찌로 놀이기구도 탈 수 있나,,, 했지만
그건 불가
가방 검사까지 받고 드디어 입장!!
요기 나름 !포토존
사람들 여기서 줄 서서 사진 찍었다.
우리도 넷이 찍고
뒤로 배경 걸리게 해서 혼자서도 몇 장 찍었다 크크
제 팔근육 보이시나요? ㅋ
메인 무대인
빅문 스테이지 가기 전! 만난 작은 돔 형태의 무대!
어떤 dj분이 공연중이셨다.
ㅎㅏ지만 빠르게 스킵하고 목적지로 튀튀
메인 스테이지 가기 전에 만난 22
이벤트 부스!
이 분수 앞에서 인스타 팔로우 하거나 앱 다운로드 받으면
상품 추첨, 타투 스티커 받을 수 있다.
분수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맘에 들었음
배경이 쨍해서!
진짜 도착!!!
여기가 메인 부대인 빅문스테이지!
거의 6시쯤? 가니까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꽤 있었다.
시선을 강탈하는 코스튬 복장들도 시선을 끌었음!!!
안에 먹을 거리랑 하이볼, 맥주, 샷 등 다양한 주류를 팔고 있었고
현금 결제는 안 됨!!!
카드만 됨!!!
하이볼 (8000원)
박카스 맛이 많이 나는 하이볼인데
왜케 맛있죠... 휘두루마뚜루 주문하면 5초만에 주는 건데
술찌인 나도 맛있어서 3잔 마심
사실 노래 가사가 잘 들리는 것도 아니고
아는 노래도 아니고
유명한 음악도 아니지만
그냥 리듬에 맞춰서 다 같이 뛰고 손 들고 열광하는 분위기!!!!
해가 지고 밤이 되니까
확실히 사람 더 많아짐!
시원해짐!
분위기 고조됨!
= ㄷㅓ더더더 신남
🔥🔥🔥🔥🔥
이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 이 분,,, 너무 좋았다
edm 하나도 모르는 유교걸의 총평!
외국인분들도 꽤 많았는데
남녀인종나이를 다 떠나서
정말 눈치 하나도 안 보고
다같이 뛰고 즐기는 분위기였다.
모르는 사람이어도 옆사람이랑 약간 통하면
같이 춤추고 불쾌하지 않은 선에서 재밌었다.
내가 음악을 더 잘 알거나
dj를 잘 알았다면
더 더더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충분히 즐기다 왔음-
하지만 단점!!!!!!!
<1> 흡연구역
입구와 화장실 옆에 흡연구역이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지독한 담배 냄새와 연기의 향연,.....
담배 냄새 못 맡는 사람으로서
정말 괴로웠음
잠시 숨을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음.
<2> 드론쇼 아무런 공지 없이 취소
8시 예정이던 드론쇼가 그냥 취소됨....
그거 기다리다가
인포메이션 가서 물어보니까 답을 들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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