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삼청동데이트 중, 벼르고 벼르던 #차마시는뜰 가 봄!
이게 무슨 사진이냐면 이 찻집 담벼락에서 줄 서며 찍은 간판임ㅋ
웨이팅 생각은 했지만 거의 40분?가량 기다려 들어간 듯.
웨이팅 오짐!!! 웨이팅 없는 날이 없을 듯.
처음에는 담벼락 앞에 서서 기다렸고 웨이팅 앞 순서가 되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음!
이게 무슨 사진이냐면 바로 앉아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ㅋ
확실히 기다리는 사람 중에 외국인이 반 이상이었음.
사실 이곳은 내 동생이 몇 년 전에 알바를 했던 곳인데
알바했던 곳 중 유일하게 추천을 했던 곳이다.
비싸긴 한데 분위기가 좋아서 꼭 가볼 법하고, 가운데 정원이 너무 예뻐서 자리만 잘 잡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매일매일 전자레인지를 청소해서 알바인 자신은 개고생이었지만 정말 청결한 곳이라고....
좋은 자리를 기대했으나 똥자리 당첨!
밥 먹기 전 들른 곳이라 디저트는 생략하고 정말 전통 차만 마심.
동생이 오미자차가 맛있다고 하여서 나는 고민없이 그것으로 주문!
찻잔이 나오고 놀랐는데,
비빔밥 해먹어도 될 대접..? 수준의 무거운 잔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손목 안 좋으신 분들은 들기 힘들 듯...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데
화장실이 뭐랄까......................
깨끗한데, 더럽달까?........... 약간의 외국인 냄새... 도 어쩔 수 없이 조금 나는 것 같고
무엇보다 나는 맨발로 이용해야 하는게 정말 찝찝했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안에서 용변을 보는 소리 다 들리고....
아쉽지만 맨발 화장실 때문에 사실 나는 다시 안 갈 것 같은 곳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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