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입구역] 혼자가도 좋은 분위기의 감성 카페 < 소설원 서가 > 추천, 그러나 단점

한성대입구역 근처에는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던 중 발견한

소설원 서가

카페 이름부터 문학소녀인 나님의 취향 저격 탕탕ㅋ
게다가 건물 한 채를 통으로 쓰는 엄청난 규모의 대형 카페였음!
대로변 한 가운데 위치해 접근성도 굿!
안 갈 이유가 없어 검색 후 바로 방문!

이날 날씨도 카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렸고,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도 늦은 오후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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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주문 및 계산은 1층에서 한 뒤 2층부터 좌석이고
올라가는 계단도 이렇게 완전 분위기 있음 ...
이렇게 하나에 미쳐있는 사람 or 장소 사랑해...

 

우리는 3층에 자리를 잡기로!
사진 왜이렇게 흔들렸지...

90%가 #좌식 !
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인 듯-
좌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나는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님.

그리고 이렇게 #다다미석 #1인석 자리도!
무언가에 집중해서 #공부 #혼공 #업무 #노트북 하기 좋은 독립된 공간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었는데
바로 옆에 창이 있어 독서실 같은 갑갑한 분위기가 나지 않을 것 같아 다행-

자리마다 콘센트도 넉넉히 구비되어 있었음!

1인석 뿐만 아니라 #팀플 #회의 가능한 넓은 자리도 있었다.
이렇게 넓은 자리만 의자가 있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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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1층 주문하는 곳에 실제와 정말 비슷해서 나는 그게 진짠 줄 알았던 메뉴 모형이 있음!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오리지널 페이스트리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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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는 그냥 평범했고
#페이스트리호떡 정말 맛있었음!!!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고 ..... 호떡 같기도 하면서 약간 크로플 같기도 하면서.... 정말 굿!!!!!!! ㅠㅠㅠ
다음에 가면 이건 또 먹고 음료는 시그니처격인 옥수수라떼라 다른 걸 도전해보고 싶음!

 

단점

하지만 단점...은
1. 방석이 좀 더러움
2. 머리카락 등 그래도 방치
3. 방의 형태지만 사실 모든 좌석이 붙어 있는 형태고, 문 없이 직접 발을 내려 구획을 하는 것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 이야기가 너무 잘... 들림

이런 것을 생각해도 다시 방문할 의사 및 가치가 있는 독보적 분위기와 컨셉의 카페라고 생각되어 추천!
재방문 의사 O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