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대학로] 후토마끼 맛집? < 초이다이닝 > 비추천

이번주 토요일에 찾은 대학로! 
고등학교 친구와 둘이서 1시에 만나 식당으로 향했다. 

초이다이닝 헤화대학로점

혜화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에 위치,
역에서 멀거나 찾기 어렵지는 않았다.
 
예약없이 1시에 가니 우리 앞에 5팀 웨이팅이 있었고,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  
웨이팅 할 수 있는 가게 앞 대기석에서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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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반쯤 드디어 입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우리가 안내 받은 자리는 
오픈 주방 바로 앞, 창가 자리 2인석이었다. 
 
여기서부터 불편함이 시작되었는데 
1) 일단 창가쪽 좌석간 자리가 너무 좁고,
내 뒷사람이 의자를 너무 뒤로 빼고 앉아 있어서 나와 내 친구는 명치가 테이블에 거의 맞닿은채로 식사...
2) 그리고 자리에 앉자 가져다주신 앞접시에 깨? 같은 게 붙어있었음...
3) 테이블 한 켠 위생 상태. 물통쪽에 음식물 조각 떨어져있었음.

 

메뉴

1. 연어 후토마끼 5P(13900)
2. 초이 뼈 돈카츠(16900)
3, 콜라(2500)

콜라잔 귀여움...

• 연어 후토마끼

 

#성수 #이오비스트로 후토마끼와 많이 비교가 됐음.
내 기준으로는 이오비스트로에 비해 부실한 느낌? 
그냥 먹고 '아~... 그냥 후토마끼네... 줄 서서 먹을 만한가?' 딱 그정도.
가운데 마요네즈 소스는 굿.
 

• 초이 뼈 돈카츠

후토마끼보다도 이걸 더 기대했는데 실망이었음. 
일단 고기가 부드럽지 않고 질김.
어떻냐면, 돈카츠를 칼로 길게 잘라서 반을 한 입에 베어 물려고 했는데 이로 잘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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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었지만 
 
일단 매장이 청결하지 못하다는 첫인상, 
무엇보다 (나와 내 친구 입맛에는) 별로였던.. 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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