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출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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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2

정신차려, 이 각박한 세상에서!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26/ 어머니의 성, 본을 주는 건 '예외'가 된 이 상황이 왜 평등하지 않은지 그것부터 따져 물어야 한다. 모계를 따를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이 또 다른 남자, 외할아버지의 성을 물려주자는 뜻이 아니다. 워낙 오랫동안 부계 중심이었기 때문에 이런 소리가 나온 것이다.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것이 2대 이상 이어지면 엄마의 엄마 성을 따르는 모계 성본주의가 가능해진다. ​ 28/ 내가 목숨걸고 낳은 것이 너무나 확실해서 그까짓 성 따위 주지않아도 괜찮다고 슬쩍 물러난 세월이 씁쓸하다. 말소, 리베카 솔닛의 말이 떠오른다. “나는 그 말소에 대해서많이 생각한다. 아니, 그 말소가 자꾸 모습을 드러낸다고 말해야 옳을지도 모른다.” 아이를 둘이나 낳고도 이집에서 나 홀로 권씨. 그나마 나의 성도 부계 내림이다.. 2023. 5. 29.
결혼과 페미니즘은 함께 갈 수 있을까 생각 할 거리 # 여자도 인간이다 # (남자를) 고쳐쓸 수 있을까 # 의 오류 # 내 안의 '한남성' # 남성 강제 육아 휴직 제도 # '연애 - 결혼 - 출산 - 육아'라는 굴레 # 시댁이 아니라 '시가' # 며느리의 의미 # 결혼을 왜 해? # 비혼의 다양한 형태 - 부부말고 '동반자' (ex.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생활동반자법 책 속 문장 /프롤로그 - 결혼한 페미니스트도 행복할 수 있을까 p. 13 나는 한남과 페미니스트를 가르는 것은 생물학적 성별이 아니라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새삼 체감했다. 의식적으로 경계하지 않는다면 강자의 위치에 선 누구나 한남이 될 수 있는 거였다. (...) 페미니스트는 후천적이고 의식적인 지향이자, 자신을 돌아보는 매일매일의 실천이다. p. 16 그럼에도 ..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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