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명가이상
돈암본관
#이상갈비예약
네이버예약으로 간편하게 했다.
토요일 저녁 6시 4인!
들어 가서 예약자 이름 말하자
바로 창가 자리 예약석 준비해놓았다고 안내해주셨다.
밑반찬!
양념새우장?이 너무 맛있었다..
#먹티스트 #먹교수 동생이
새우 머리를 빨아먹고 있길래 머리를 먹냐고 했더니
모르는 소리 말라고, 머리가 맛있는 거라고 했다.
정말 맛있었다. 새로 배웠다.
인생은 아직도 배울 게 너무 많아-
밑반찬도 다 정갈하고 다 맛있었다.
그냥 샐러드랑 해초 샐러드, 양파는 두 번 먹었당
쌈 채소가 나오지 않아서
양파에 손이 많이 갔다-
첫 주문은
이상 눈꽃양념갈비(48000)
이동갈비(39000)
눈꽃양념갈비는 2대, 이동갈비는 4대가 나온다.
직원분이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편하다!!!!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제일 좋아❤️🔥
후기를 보니
생갈비나 눈꽃은 비싸니까
이동갈비를 많이 먹는 것 같았다.
왼쪽이 눈꽃, 오른쪽이 이동인데
처음엔 맛 차이를 잘 모르겠고 둘 다 너무 맛있었는데,
먹다보니 눈꽃이 더 맛있긴 했음-
두 번째 주문도
눈꽃과 이동을 하나씩 시켰다.
근데 이때 직원분이 좀 늦게 오셔서
고기가 좀 탔다..... 내 맘도 같이 타............
고기는 성인 4명이서
총 눈꽃양념2, 이동2 먹은 건데
배가 불렀다.
모자라지 않았음!!!
고기를 먹고 물냉면, 비빔냉면, 갈비탕을 시켰다.
사실 물냉면, 비빔냉면은 그냥 그랬고
갈비탕 최고...
우리 뒤 테이블 예약 손님은
아주머니 네 분이서 갈비탕 4그릇을 드시던데
갈비탕은 확실히 후식이 아니라 본격 식사 -
고기 먹고 먹어서 많이 남긴 게 아쉬웠다
갈비탕 속 고기는 구워먹는 고기에 비하면 확실히
질기고 맛이 없지만
국물이 너무 개운하고 깔끔하고 맛있음!!!!!!!
국물에 밥 말아서 깍두기에 먹으면 최고....
고기 말고 갈비탕만 먹으러도 오고 싶었음!!!
냉면은 비추!
갈비탕은 강추!
'나를 이루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도림] < 이스트 바이 게이트 > 솔직 후기 (+웨이팅, 이벤트) (1) | 2023.08.22 |
---|---|
[노원] < 타코 15 > 타코를 싫어하는 나도 엄청 좋아했던 곳 (0) | 2023.08.22 |
[노원]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호불호 갈릴 듯 +예약, 주차 (0) | 2023.08.13 |
[길음] 갑상선+유방 초음파 < 안산부인과 > 예약, 가격 + 자궁경부이형성증 (0) | 2023.08.10 |
[워터밤 대전 2023] 자세한 후기(코로나, 주의 사항, 준비물 등) (0) | 2023.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