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친절한 방청 후기+사연 꿀팁+좌석+녹화 시간

https://youtu.be/G0PqPVT_oPM

어느날... 별 생각 없이 유튜브를 보던 나..

박재범님이 소주한 잔 부르는 것을 보게 되는데...

재범.... 너무나...

너무나...

사랑해........... 바로 입덕 ..........

​

그 길로 바로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청 신청!!!!!!!!!!!!!

사연을 쓰는데 왠지 감이 왔다.

될 것 같아!!!!!!!!!

​

그리고 됨!!!!!!!!!!

될놈될!!!!!!!!!!!!!!

사연

내 방청 당첨의 역사에는

콘서트 7080부터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있었다.

이번에 박재범의 드라이브까지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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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히는 방청 신청 사연의 비법이라면

1. 엄청 대단하고 기구한 사연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 솔직, 담백하게 쓴다.

2.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있는 '척'이라도 하며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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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내 임용 시절 경험과 엮어서 대부분의 진실과 일부부의 과장을 섞었다. 그리고 kbs홈페이지에 들어가 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대충 읽어보고 녹여내고자 했다. 그래서 박재범의 곡 중 'drive'가 있는데 그 곡 제목을 그대로 따와 프로그램명을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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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연은 고시 공부할 때 박재범의 'drive'라는 곡을 들으며 힘을 냈다. - 올해 드디어 합격했다. - 이제는 박재범의 drive를 눈앞에서 들어보고 싶다고. - 이번 드라이브에 꼭 태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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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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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문자 도착 ❤❤❤❤

나는

지정석 / F23,24

신분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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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4시 조퇴 후 여의도로 달려달려 ><

저녁 먹을 시간은 없어서 패스하고 입장...ㅎ

갔더니 자유석은 길이 확실히 엄~청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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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지정석 먼저했고

건물로 들어갈 때 신분증+문자를 보여줘야 함!

종이 티켓을 주는데 그건 그냥 기념품!!!

입장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음.

신분증과 문자 준비하세용!!!

입장 및 좌석

제일 중요한 건 좌석!!!

건물 들어서고 쭉~ 걸어가면 공개홀!!

근데 사실 이걸로 봐도 감이 안 와서 ,,,

대충 보고 바로 들어감!!

 

<<<가자 마자 든 생각은>>>

1.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 = 오히려 좋아
2. 자리 왜이렇게 가까움?!?!?!?!?!?! = 굉장히 좋아

지정석 / F23,24는 꿀자리였다!!!! 가깝고, 무대 측면이 아니라 중앙!!!

3. 무대가 너무 예쁘다

 

촬영

녹화 때 촬영은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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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녹화 시작 전,

그리고 자유석 입장 전에

무대를 배경으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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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차기 전에 철판 깔고 앞에 나가서 찍어야 함.

물론 앉아있는 사람들이 쳐다보지만

참아야지 뭐~~~~

​

자유석 입장까지 시작되면 사람들이 걸려서

사진을 찍을 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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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 촬영시간은 무대가 끝나면,

퇴장 전 사전mc님이 나와

시간을 주심!

그때는 폰 꺼내서 찍을 수 있음!

녹화 시간

6시부터 입장 시작이었지만

녹화는 거의 7시 30분?쯤이 되어서야 했다.

(이날 밴드가 많아서 리허설이 오래 걸리기도 했음.)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10시 30분이 넘어도 끝나지 않아서!!

마지막 엔딩곡 시작이 거의 10시 30분이었고

앵콜하면 더 걸릴 각.

거의 11시쯤 마무리되지 않았을까 싶다...

생각보다 너무 길고 허리 아프고...🥲

사실 좋아하는 가수 있었으면

견뎠겠지만 나의 선호에서는 조금 벗어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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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은 -------

1. #김조한 #챈슬러

2. #새소년 #황소윤

3. #지올팍

4. #소란

그리고 #박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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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가 나오든 안 보이고 그냥 갓재범만 보임.

연예인이 왜 연예인이고

실물이 화면에 담기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실감.

얼굴 작고 어깨 넓고 -

비율 최고.

​

박재범으로 시작해 박재범으로 끝난 드라이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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