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필국여시
- 영업시간 10시~15시
- 월요일 휴무
- 대기장소 있음
이렇게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찐맛집의 기운이 느껴진닷...!
메뉴는 모두 장칼국수(8000원)으로 통일!
드디어 오랜 대기 끝 입장
좌식도 있는데 난 이렇게 의자에 앉는 게 더 좋았다!
내부는 따뜻- 깔끔- 한데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바람이 새어들어와서 좀 추웠다.
공간활용을 최대로 하고 있는 듯 보임!
시그니처 종이컵 !
스타벅스만 로고만 있는 게 아니라고요 ㅋ
장칼국수가 나오기 전 등장한 이 부추전!!!
평소에 이름 부침개류 별로 안 좋아하고 서비스니까 기대도 안 했는데
정! 말! 맛! 있! 다!
나는 사실 장칼국수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아주 얇고 바삭하면서,
부추향이 향긋하고 느끼하지 않다.
그리고 저 슈퍼킹갓제네럴 생치!!!!!
생치를 얹어 함께 먹으면 정말 천상의 맛....
생치와 김치 등은 셀프코너에서 무한리필인데
생치랑 김치 한 번씩 더 가져다 먹었다...
메인 장칼국수!
안 매울 줄 알았는데 뜨거움+매운 조합으로 더 맵게 느껴졌다.
하지만 나는 이번에 확실히 나의 취향을 알았다.
나는 빨갛든 하얗든 칼국수를 싫어한다 ^^
나를 뺀 우리 가족은 모두 싹싹 비움!!!
단지 내 취향이 아니었을 뿐 맛있었다.
그래도 내 원픽은 부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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